[크리스천헤럴드] 더 어려운 이웃교회 위해


09.22.2020


만남의교회 24개 한인교회 후원금 전달 밸리, LA지역 교회들에 각 1000달러 씩


중형 한인교회가 인근 지역에 있는 24개 한인 교회들에게 1000달러 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교회들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실시된 나눔이어서 감동을 더 하고 있다. 노스리지에 있는 만남의교회(담임 이정현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밸리와 LA지역의 한인교회 24개를 선정해 지난 13일 지원금을 전달했다. 신혜철 행정목사는 “이웃 교회 지원을 위해 성도들과 계속 상황을 나누면서 기도해 왔다”며 “당초 10개 교회를 지원하기로 했던 것을 한 성도가 14개 교회를 돕겠다고 나서 전체 24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만남의교회는 코로나19 사태 후 교회 내 어려운 교인들을 지원해 온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를 8월 초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이웃 교회 지원은 별도의 예산없이 교인들의 헌금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만남의교회는 한인을 포함해 교회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한 사마리아인 브레싱 박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 밖에 냉장고를 설치해 어려운 이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현재 5가정 정도가 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음식을 전달받고 있다.